영광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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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광 정씨는 압해 정씨에서 분파된 한국의 성씨이다. 고려 시대에 태학생원을 지낸 정진을 시조로 하며, 조선 시대에 문과 급제자 21명을 배출했다. 영광 정씨는 훈련공파, 함열공파 등 여러 분파로 나뉘며, 영광군을 본관으로 한다. 주요 집성촌은 전라남도 고흥군, 보성군, 무안군, 장흥군, 순천시, 영광군, 전라북도 고창군, 황해남도 장연군 등에 위치해 있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영광 정씨는 44,964명, 영성 정씨는 18,592명으로 총 63,556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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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영광 정씨의 시조 '''정진'''(丁晉)은 고려 때 태학생원(太學生員)을 지냈다. 정진의 손자 정찬(丁贊)은 공민왕 때 공을 세워 선력좌리공신(宣力佐理功臣) 광록대부(光祿大夫) 영도첨의(領都僉議)에 오르고 영성군(靈城君)에 봉해졌다.[1]
2. 1. 시조 및 기원
영광 정씨의 시조는 고려 시대 태학생원(太學生員)을 지낸 '''정진'''(丁晉)이다. 그의 손자 정찬(丁贊)은 공민왕 때 공을 세워 선력좌리공신(宣力佐理功臣) 광록대부(光祿大夫) 영도첨의(領都僉議)에 오르고 영성군(靈城君)에 봉해졌다.압해 정씨(押海 丁氏)의 도시조인 '''정덕성'''(丁德盛)은 당(唐) 문종 때 대승상(大丞相)을 지냈고, 무종(武宗) 때 대양군(大陽君)에 봉해졌으며, 853년 군국사(軍國事)로 직간을 하다가 전라남도 신안군의 압해도(押海島)에 유배되어 정착하였다고 한다. 압해 정씨는 '''나주 정씨'''(羅州丁氏)·영광 정씨(靈光丁氏)·의성 정씨(義城丁氏)·창원 정씨(昌原丁氏)로 동원분파(同源分派)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용(丁若鏞)은 도시조 정덕성에 대해 '사실 관계에 대한 고증이 어렵다'며 실존 여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보였다. 정약용은 증조부로부터 자신에 이르기까지 문헌 연구와 현지 답사 등을 벌인 결과, 정덕성이 정사(正史)에 등장하지 않는 점, 당의 풍습, 관직명의 차이 등을 들어 정씨동조동근설(凡丁氏同祖同根說)은 날조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후대에 모화사상의 영향으로 당(唐)에서 재상을 지내다가 압해도로 유배되어 왔다는 정덕성(丁德盛)이라는 가상인물을 도시조(都始祖)로 날조하여 나주·영광·창원·의성 등 본관이 서로 다른 여러 정(丁)씨들을 근거도 없이 합쳤다는 것이다.[1]
영광 정씨는 고려 시대에 태학생원(太學生員)을 지낸 '''정진'''(丁晉)을 1세조로 한다.
2. 2. 조선시대
영광 정씨는 조선시대에 문과 급제자 21명을 배출하였다.
영광(靈光)은 전라남도 북서부 해안에 인접한 영광군 일대의 옛 지명으로 백제 때는 무호이군(武戶伊郡)이라 불렸다. 660년(신라 무열왕 7)에 모지(牟支)로 개칭하였다가 757년(경덕왕 16)에는 무령군(武靈郡)으로 바꾸고, 장사현(長沙縣)‧무송현(茂松縣)‧고창현(高敞縣) 등을 영현으로 삼았다. 940년(고려 태조 23)에 영광군(靈光郡)으로 바꾸었고, 속현으로 함풍현(咸豊縣：함풍)‧모평현(牟平縣：함풍)‧장사현(長沙縣)‧무송현(茂松縣)‧해제현(海際縣：무안군 해제면 일대)‧삼계현(森溪縣：장성군 삼계면‧삼서면 일대)‧임치현(臨淄縣：영광군 염산면‧백수읍 일대)‧육창현(六昌縣：영광군 군남면 일대)을 거느린 대읍이었다. 정주(靜州) 또는 오성군(筽城郡)으로도 불렸다. 조선시대에도 영광군을 유지했으나, 1629~1638년, 1755~1764년에 현으로 강등되기도 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전주부 영광군이 되었고, 1896년에는 전라남도 영광군이 되었고, 1955년에는 영광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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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파
4. 본관
5. 인물
6. 항렬자
7. 집성촌
8.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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